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디자인씽킹 정의와 5단계

by 창업지원 2021. 4. 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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디자인씽킹이란?

 

디자인씽킹은 가장 혁신적인 디자인 회사인 IDEO에서 쓰기 시작한 용어로써 미국에서 지난 10년간 새로운 제품을 발굴하기 위한 혁신적인 방법론으로 자리 잡아 왔다.

 

비즈 니스 위크지에서 2009년 특집으로 다룬 이후 뉴욕 타임스 등 주요 언론을 통해 알려졌고, 현재는 디자인을 포함한 기업의 경영 방법이나 새로운 비전을 제시하는 철학으로도 응용된다.

 

디자인씽킹은 명확하게 정리되지 않은 사용자의 니즈(needs)를 이해하고, 이를 해결할 수 있는 기회를 찾아내기 위해 공감적 태도(mindset)를 활용하는 일종의 복잡한 문제 해결에 대한 논리 추론적 접근법이다. 이는 제품, 서비스부터 비즈니스 모델과 프로세스에 이르는 다양한 형태의 문제 해결에 적용할 수 있는 사용자 중심의 혁신 프로세스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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디자인씽킹의 프로세스

 

디자인씽킹이 기업에서 필요한 이유에 대해 “혁신을 하기 위해서”라고 할 경우 이에 대해 부정할 이는 아마 없을 것이다. 다만, 한 단계 더 들어가서 “왜 디자인씽킹이 혁신에 도움이 되는가”라고 했을 때의 답변이 듣고 싶어 질 뿐이다.

 

디자인씽킹의 프로세스에 대한 깊은 고찰이 이루어져야 이 질문에 대한 근원적인 답변이 가능할 것이다. 디자인씽킹은 “명확하게 정리되지 않은 사용자의 니즈(needs)를 이해하고, 이를 해결할 수 있는 기회를 찾아내기 위해 공감적 태도(mindset)를 활용하는 일종의 복잡한 문제 해결에 대한 논리 추론적 접근법”이다.

 

디자인 싱킹의 프로세스는 니즈 이해를 하고 찾아낸 문제점에 대한 해결을 위해 확산과 수렴의 사고를 반복하면서 총 5단계의 프로세스로 진행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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즉, 니즈의 문제를 파악을 위한 공감(Empathize)을 하면서 과연 무엇이 문제인지에 대해 직, 간접적으로 체험하며 가능성을 넓혔다가 많은 문제 중에서 어떤 것이 근원적인 문제인지에 대한 정의(Define)를 하고, 정의된 문제를 어떻게 해결할 것인가에 대해 다시 모든 가능성을 펼쳐놓고 해결방안을 구상(Ideate) 상태로 다시 확산의 정점을 다시 찍은 후 프로토타입(Protyotype)을 통해 현실 가능하도록 수렴하면서 결국 테스트(Test)를 통해 해결점을 찾아내는 것이다.

 

이렇게 확산과 수렴을 두 번 반복하여 도형상으로 두 개의 다이아몬드가 연속된다는 뜻에서 디자인 싱킹의 더블 다이아몬드 모델(Double Diamond Model)이라고 일컫는다.

 

더블 다이아몬드를 표현하고 있는 도형 그림이다
더블 다이아몬드 모델

 

이와 같이 사고의 확산과 수렴을 타고 5단계의 프로세스를 거치게 되는데 각 단계마다 의미와 실행 방안이 매우 중요하다. 왜냐하면 디자인 싱킹은 융합적인 사고의 팀작업으로서, 실제 실행이 바탕이 되어야 의미가 있으며, 이론만으로는 아무런 힘을 발휘할 수 없는 바퀴 없는 마차와 같기 때문이다.

 

디자인씽킹 5단계를 표현한 도형 그림이다
디자인 씽킹 5단계

 

첫 번째 단계인 Empathize단계이다.

 

이 단계는 사용자가 놓인 상황, 문화적 환경 등을 전범위적으로 함께 느끼고 공감하는 단계이다. 이 부분이 성공적인 디자인 싱킹을 위한 가장 중요한 단계이다. 단계에서는 관찰과 인터뷰 등이 진행되고, 이를 기록하고 분석하는 문화기술적 분석(ethnographic analysis)을 포함한 사용자-중심 연구 기법을 활용한다.

 

이 단계에서는 사용자 관찰과 인터뷰 기법을 사용하여 디자인 결과가 사용되는 맥락에서 사용자 여정(User Journey), 불편한 점(Pain Point) 및 충족되지 않은 욕구에 대해 이해할 수 있다. 이렇게 얻은 정보로부터 다음 단계를 위한 통찰을 얻게 된다.

 

두 번째는 문제 정의하기 (Define)이다.

 

다년간 학생들과 디자인씽킹 프로젝트를 시행하면서 느끼는 것은 우리가 얼마나 주어진 문제를 풀어내는 것에 익숙해져 있는가이다. 답이 무엇인가라고 질문하는 것이, 문제를 스스로 발견하거나 만들어내는 것보다 어렵다는 피드백을 많이 받는다.

 

그도 그럴 것이 초등학교 때부터 대학생이 될 때까지 혹은 객관식, 논술, 서술식 다양한 형태의 답을 내기에 익숙해져 있는 두뇌 구조를 깨고 해결점을 찾기 전에 무엇이 문제이고, 그 문제가 진정한 문제인지에 대한 통찰을 연습할 기회가 주어지긴 쉽지 환경에서 자라났던 걸 인정할 필요가 있다.

 

세 번째 단계는 아이디어 도출(Ideating)이다.

 

문제정의가 제대로 되지 않으면 혁신적이고 새로운 아이디어 도출은 불가능하다는 것은 더 이상 강조하지 않아도 될 것 같다. “무엇이 문제이고, 그것이 왜 문제이고, 그 문제가 정말 문제 중 문제인지”라는 질문의 반복을 통해 문제가 정의되면 이 문제를 어떻게 풀 까에 대한 Ideation에 들어가게 된다.

 

아이디어 도출 과정에서 우리의 목표는 찾아낸 문제를 해결할 수 있는 많은 아이디어를 만들어 내는 것이다. 상위 수준의 아이디어를 만들어 내는 데는 스케치하기 (Sketching), 브레인스토밍(Brainstorming), 마인드 매핑(mind-mapping) 같은 방법을 사용한다.

 

아이디어를 만들어 내는 과정에서는 다양한 디자인적 접근 방법이 있을 수 있다는 점을 강조한다. 왜냐하면 특정한 아이디어만 고집하지 않는 것이 중요하기 때문이다. "올바른" 아이디어인지를 걱정하기보다는 가능한 넓은 범위에서 아이디어를 도출할 수 있어야 한다. 이다음 단계로 나아갈 때, 가장 좋은 몇 가지 아이디어를 선택하게 된다.

 

네 번째 단계는 프로토타입(Prototype)이다.

 

디자인 싱킹 과정에서 아이디어를 검증하고 정제하기 위한 반복 작업만큼이나 아이디어를 구체화하는 것은 매우 중요하다. 프로토타이핑은 모든 것들의 시작이다.

 

디자인 콘셉트를 제대로 평가하려면, 디자인 결과물이 동작하게 될 환경과 맥락과 동일한 상황에서 프로토타입을 만들어야 한다. 아이디어 도출 과정에서 얻은 최고의 아이디어에 따라 기본 디자인을 시연하고, 타당 성을 검증할 수 있는 프로토타입을 만들게 된다.

 

프로토타입은 잘 구현되거나 일부만 구현될 수도 있지만, 이때 중요한 것은 기본적인 경험의 흐름을 보여 줄 수 있어야 한다는 점이다. 디자인 기능을 비슷하게라도 보여줄 수 있는 프로토타입이 없다면, 디자인 아이디어를 적절하게 평가할 수 없다.

 

응용 프로그램의 경우라면 동작하는 프로토타입을 검증하고 평가할 수 있는 코드를 작성한다는 의미가 될 것이다. 서비스라면, 인간-인간 상호 작용을 대략적으로 확인할 수 있는 일종의 대본 형태가 될 수도 있다.

 

마지막으로 테스트 (Test) 단계이다.

 

완성된 프로토타입을 기반으로 실제 동작을 하는지, 본인의 아이디어가 구현 가능한지를 테스트해보는 단계이다. 실제로 일반 기업에서는 시제품에 가까운 목업을 제작한 후 Usability Test(사용성 평가)를 진행하기도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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